선문·건국·문경, 태백산기 '조별리그 전승+16강행' [1,2학년 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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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건국·문경, 태백산기 '조별리그 전승+16강행' [1,2학년 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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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선문대와 건국대, 문경대가 조별리그 전승을 거두며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16강에 안착했다.

선문대는 10일 강원도 태백 스포츠파크구장에서 열린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9조 최종전에서 제주국제대를 2-0으로 완파했다.

9조는 ‘디펜딩 챔프’ 용인대까지 세 팀이 경합했다. 선문대는 사흘 전 용인대와 첫판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2전 전승(승점 6)으로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1차전에서 제주국제대를 6-2로 완파한 용인대가 1승1패(승점 3), 9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10조에서는 건국대가 동의과학대를 2-1로 제압하고 3전 전승(승점 9)으로 1위를 차지하며 역시 16강에 올랐다. 대신대는 원광대를 3-0으로 완파하고 2승1패(승점 6)로 10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4조의 문경대도 신성대를 1-0으로 꺾고 3전 전승(승점 9)을 거뒀다.

이밖에 조별리그 마지막 날 한일장신대가 중원대를 2-1로, 칼빈대가 조선이공대를 3-2로 각각 제압했다. 국제사이버대는 동신대를 5-1로 완파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조별리그 최종전 직후 16강 대진 추첨을 발표했다. 선문대는 신성대와 건국대는 송호대와 각각 겨룬다. 문경대는 조선대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또 한일장신대-광주대, 전주대-홍익대, 호원대-칼빈대, 대구예술대-용인대, 단국대-대신대가 각각 16강에서 맞붙는다.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 종합(10일)
건국 2-1 동의과학, 칼빈 3-2 조선이공, 전주 3-0 전남과학, 단국 4-0 송호, 신성 0-1 문경, 홍익 1-1 대구예술, 제주국제 0-2 선문, 광주 0-2 호원, 원광 0-3 대신, 중원 1-2 한일장신, 조선 6-1 동양, 군장 3-0 동강, 국제사이버 5-1 동신, 가톨릭관동 1-4 경일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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