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선문·경희, 첫판서 '5골 화력쇼' [추계대학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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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선문·경희, 첫판서 '5골 화력쇼' [추계대학연맹전]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숭실대와 선문대, 경희대가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첫판에서 나란히 ‘5골 화력쇼’를 펼치며 승전고를 울렸다.

숭실대는 13일 강원도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12조 1차전에서 동원대를 5-0으로 완파했다.

16조의 경희대는 고원3구장에서 국제사이버대를 5-1로 눌렀다. 21조에 속한 선문대는 365구장에서 부산외국어대와 맞붙어 5-0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가톨릭관동대는 단국대를 2-0으로, 성균관대는 호남대를 3-1로 각각 누르고 첫 승리를 따냈다.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예선 1일차(13일)
단국 0-2 가톨릭관동, 성균관 3-1 호남, 숭실 5-0 동원, 아주 3-2 우석, 홍익 4-2 서정, 한라 2-2 중앙, 고려 3-1 청주, 경희 5-1 국제사이버, 동의 1-0 명지, 조선 1-0 중원, 선문 5-0 부산외국어, 조선이공 2-1 남부, 한남 2-1 수원, 순복음총회신 1-1 신성, 예원예술 0-0 동강, 광주 2-0 가야, 문경 1-2 전주, 동의과학 2-2 동양, 제주한라 0-4 경기, 김해 6-2 구미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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