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vs원광, 가톨릭관동vs인천 등 통영기 16강 대진 완성 [1,2학년 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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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vs원광, 가톨릭관동vs인천 등 통영기 16강 대진 완성 [1,2학년 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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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광주대와 원광대, 가톨릭관동대와 인천대 등이 1,2학년대학축구 통영기 16강에서 격돌한다.

광주대는 10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 6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조별리그 14조 최종전에서 부산외대를 2-0으로 이겼다. 2승1무(승점 7)를 기록한 광주대는 14조 1위를 차지, 10조 2위(1승1패)인 원광대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영남대와 1-1로 비기면서 1승2무(승점 5)로 14조 2위를 차지했다. 영남대는 1승1무1패(승점 3) 3위로 밀려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가톨릭관동대는 11조 1위(1승1무)인 인천대와 8강행 진출을 다툰다.

9조에서는 전주기전대가 한국골프대를 3-1로 꺾고 1승1패(승점 3)를 기록, 전주대(승점 6)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동아대와 격돌한다. 전주대는 제주국제대를 상대한다.

이밖에 호원대-중원대, 청주대-김해대, 경일대-용인대, 홍익대-문경대가 각각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서 겨루게 됐다.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통영기 예선 3일차(10일)
전주기전 3-1 한국골프, 원광 3-0 대구, 위덕 1-1 인천, 문경 2-0 구미, 영남 1-1 가톨릭관동, 경일 3-1 수성, 광주 2-0 부산외, 한일장신 1-1 동아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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