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vs대구예술, 칼빈vs명지, 호남vs순복음총회, 한남vs아주…한산대첩기, 8강 격돌 [1,2학년 대학축구]
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선문대와 대구예술대, 칼빈대와 명지대 등이 1,2학년대학축구 한산대첩기 8강에서 격돌한다.
선문대는 11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16강전에서 대신대를 4-0으로 완파했다. 선문대의 8강 상대는 건국대를 2-0으로 누른 대구예술대다.
칼빈대와 명지대는 나란히 승부차기 사투 끝에 8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칼빈대는 인제대와 전,후반 정규시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명지대도 안동과학대와 정규시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웃었다.
호남대는 제주한라대를 4-1로 완파했다. 승부차기 끝에 순복음총회신학교를 누른 단국대와 4강행 길목에서 겨룬다. 마지막 8강 매치업은 한남대와 아주대다. 한남대는 경기대를 승부차기로 따돌렸고, 아주대는 김천대를 2-0으로 이겼다.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16강 (11일)
칼빈 1<5PK4>1 인제, 건국 0-2 대구예술, 명지 1<5PK3>1 안동과학, 선문 4-0 대신, 호남 4-1 제주한라, 단국 1<6PK5>1 순복음총회, 경기 1<3PK5>1 한남, 김천 0-2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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