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대구예술vs선문, 호남vs단국 등 한산대첩기 8강 매치업 완성
사진제공=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너먼트 '첫 판'부터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11일 경남 통영 일대에서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16강전이 펼쳐졌다. 무려 네 경기에서 승부차기가 벌어졌다. 전후반 무승부로 마친 팀들은 곧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해 승패를 가렸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선 무승부의 경우 결승전에서만 연장 뒤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승부차기 결과 칼빈대, 명지대, 단국대, 한남대가 웃었다. 대구예술대, 선문대, 호남대, 아주대는 멀티골을 폭발하며 8강에 진출했다.
살아남은 8개 팀은 14일 8강전에서 격돌한다. 칼빈-명지, 호남-단국, 아주-한남, 대구예술-선문대가 각각 대결한다.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한산대첩기 16강 전적(11일)
칼빈대 1<5PK4>1 인제대
대구예술대 2-0 건국대
명지대 1<5PK3>1 안동과학대
선문대 4-0 대신대
호남대 4-1 제주한라대
아주대 2-0 김천대
단국대 1<6PK5>1 순복음총회
한남대 1<5PK3>1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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