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장안대 5-0 완파 '10조 1위→16강행'…단국·칼빈·울산 등 조 1위 [춘계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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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중앙대가 장안대를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14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10조 3차전에서 장안대를 5-0으로 완파했다. 2승1무(승점 7·골득실 +9)를 기록한 중앙대는 조 1위를 차지했다.
중앙대는 건국대와 고려대의 22강전 승자와 16강에서 격돌한다.
같은 조의 안동과학대(승점 7·+4)도 같은 날 연성대를 5-0으로 따돌리며 2승1무가 됐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중앙대에 뒤지며 조 2위로 22강에 올랐다. 명지대와 겨룬다.
이밖에 1조의 단국대(2승), 5조의 칼빈대(2승1무), 9조의 울산대(2승1패) 등이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직행했다.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3차전 전적(14일)
호원 1-2 조선, 제주국제 3-0 제주한라, 건국 4-1 대구, 칼빈 5-0 서울디지털, 군장 1-1 강동, 수원 1-2 고려, 동의 2-1 목포과학, 상지 5-2 위덕, 홍익 8-2 국제사이버, 우석 0-2 인제, 용인 8-1 대경, 중앙 5-0 장안, 배재 4-1 원광, 한양 0-0 강서, 성균관 8-0 청운, 명지 6-0 동신, 영남 1-0 울산, 한일장신 4-1 세한, 청주 3-0 동강, 안동과학 5-0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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