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제주 국제대, 아주대-연세대 등…한산대첩·통영기 16강 대진 완성[춘계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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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16강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17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2강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산대첩기에서는 안동과학대가 명지대를 2-0으로 꺾었다. 안동과학대는 16강에서 칼빈대와 만난다. 특히 한산대첩기에서는 4경기나 승부차기로 향했을 만큼 치열했다. 울산대와 제주국제대, 한양대와 조선대, 사이버외대와 동의대, 성균관대와 상지대, 중앙대와 고려대, 한일장신대와 단국대, 용인대와 홍익대가 8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통영기에서는 모두 90분 내에 승부가 갈렸다. 동국대와 중원대가 승리했고, 아주대는 호남대를 6-2로 격파하는 화력을 과시했다. 숭실대와 광운대, 대구예술대와 광주대, 동국대와 한라대, 경기대와 전주대, 가톨릭관동대와 중원대, 선문대와 한남대, 동아대와 경희대, 아주대와 연세대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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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2강 전적(17일)
안동과학 2-0 명지, 배재 1(2PK3)1 제주국제, 청주 2-4 상지, 사이버외 2(4PK2)2 호원, 강동 0(3PK5)0 한일장신, 건국 0(3PK5) 0 고려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22강 전적(17일)
동국 1-0 동원과학, 순복음총회 0-1 중원, 선문 1-0 전주기전, 가야 0-1 경희, 아주 6-2 호남대, 수성 0-2 광주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
한양-조선, 울산-제주국제, 안동과학-칼빈, 사이버외-동의, 성균관-상지, 중앙-고려, 한일장신-단국, 용인-홍익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
숭실-광운, 대구예술-광주, 동국-한라, 경기-전주, 가톨릭관동-중원, 선문-한남, 동아-경희, 아주-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