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고려대, 연세대-경기대…한산대첩·통영기 4강 대진 완성[춘계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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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대진이 정해졌다.
21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대진이 가려졌다. 한산대첩기에서는 조선대와 고려대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제주국제대와 단국대는 각각 사이버외대와 상지대를 2-1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조선대와 단국대, 제주국제대와 고려대가 맞붙는다.
통영기에서도 광운대와 대구예술대가 승부차기 끝에 웃었다. 한남대와 연세대도 승전고를 울렸다. 광운대와 한남대, 연세대와 경기대가 결승 티켓 한 장을 놓고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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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전적(21일)
조선 0(5PK4)0 안동과학, 제주국제 2-1 사이버외, 상지 1-2 단국, 고려 2(4PK2)2 용인(이상 한산대첩기)
광운 1(5PK4)1 동국, 대구예술 3(5PK)3 경기, 가톨릭관동 1-4 한남, 경희 0-1연세(이상 통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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