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기, 강서·상지·단국 8강 합류…태백산기는 선문·청주·칼빈·동아 8강[1,2학년 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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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10일 강원도 태백스포츠구장에서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전이 열렸다. 강서대는 여주대를 2-1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도 건국대를 3-1로 제압했다. 아주대와 대구예술대는 다득점에 성공,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상지대와 전주기전대도 합류했다.
태백산기에서는 선문대와 청주대, 칼빈대 모두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동아대는 가톨릭관동대를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꺾었다. 광주대, 수원대, 숭실대도 8강 티켓을 따냈다.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16강(10일)
백두대간기
강서 2-1 여주, 한라 1-2 상지, 중앙 1-2 단국, 한남 3-1 건국, 아주 4-0 원광, 대구예술 7-0 구미, 전주기전 3-1 송호
태백산기
선문 1-0 홍익, 청주 1-0 동국, 칼빈 2-0 인제, 동아 1(5PK3)1 가톨릭관동, 광주 1-0 호원, 수원 0-2 용인, 조선 2-3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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