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한남대·아주대, 대학축구 결승행…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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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한남대·아주대, 대학축구 결승행…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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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학축구연맹

‘디펜딩 챔피언’ 두 팀이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규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남대는 14일 강원 태백에 위치한 고원1구장에서 열린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4강전에서 강서대를 4-0으로 대파했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도 상지대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남대와 아주대는 16일 오후 2시 30분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태백산기 4강전은 모두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선문대는 청주대와 2골씩 주고받았고, 승부차기에서 6-5로 이겼다. 광주대 역시 전주대와 1골씩 주고받고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선문대와 광주대는 17일 오후 2시 30분 결승전을 치른다.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4강
강서대 0-4 한남대
상지대 0-1 아주대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4강
광주대 1(5pso3)1 전주대
선문대 2(6pso5)2 청주대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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