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 VS 강서, 중앙 VS 명지…고려 VS 홍익, 한남 VS 선문으로 4강 대진 확정[추계대학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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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백두대간기에서는 제주국제대가 22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8강에서 숭실대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국제대는 숭실대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중앙대도 승부차기 끝에 인천대를 꺾었다. 강서대는 김천대를 1-0으로, 명지대는 상지대를 4-1로 격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4강 대진은 제주국제대와 강서대, 중앙대와 명지대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4강은 오는 24일에 열린다.
태백산기에서는 4경기 중 3경기가 승부차기로 결정됐다. 선문대는 단국대를, 고려대는 청주대를, 한남대는 조선대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홍익대는 안동과학대를 2-1로 물리쳤다. 4강에서는 고려대와 홍익대, 한남대와 선문대가 만난다.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22일)
백두대간기
제주국제 1(3PK2)1 숭실, 중앙 1(7PK6)1 인천, 강서 1-0 김천, 명지 4-1 상지
태백산기
청주 1(2PK4)1 고려, 홍익 2-1 안동과학, 단국 0(4PK5) 선문, 조선 2(3PK4)2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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