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VS 건국대, 16강 맞대결 성사…상지·용인·안동과학도 합류[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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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건국대가 16강에서 만난다.
고려대는 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고원1구장에서 열린 ‘소통과화합·변화와성장 새로운태백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32강에서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원2구장에서는 건국대가 승부차기 끝에 6-5로 신성대를 제압했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10일 고원1구장에서 8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수원대는 한라대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 16강 상대는 제주국제대를 꺾은 우석대다. 이 외에도 여주대와 용인대, 상지대와 울산대, 전주기전대와 안동과학대, 단국대와 칼빈대, 전주대와 경기대, 홍익대와 청주대가 16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32강(8일)
고려 1-0 인천, 건국 1(6PK5)1 신성, 상지 2-1 가톨릭관동, 울산 2-0 광주, 수원 1(5PK3)1 한라, 제주국제 0-2 우석, 전주기전 2-1 명지, 호남 0-2 안동과학, 단국 2-1 중원, 칼빈 2-1 조선, 김해 2-5 여주, 용인 5-0 군장, 전주 3-0 원광, 배재 1(3PK4)1 경기, 홍익 1(5PK4)1 아주, 청주 2-0 국제사이버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