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지면 끝' 녹 아웃 스테이지 시작, 태백산기 16강 대진 확정
사진제공=한국대학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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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태백산기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7일 강원 태백 일원에서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배재대, 숭실대, 대구대, 동원대, 동명대, 전주대, 수원대, 우석대, 한라대, 건국대, 장안대, 한일장신대, 김해대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제는 녹 아웃 스테이지다. 지면 끝, 그야말로 벼랑 끝 대결이다. 9일 열리는 16강전에선 숭실대-김해대, 배재대-단국대, 한라대-동명대, 아주대-수원대, 상지대-동아대, 대구대-조선대, 선문대-광운대, 전주대-강서대가 각각 격돌한다.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3차전 결과(7일)
배재대 2-1 강서대
제주국제대 2-2 동아대
숭실대 1-0 광운대
대구대 4-3 단국대
동원대 3-2 조선대
동명대 1-0 상지대
전주대 6-0 조선이공대
수원대 2-1 신성대
우석대 2-1 원광대
한라대 5-1 전남과학대
건국대 4-1 국제사이버
장안대 5-1 강동대
한일장신대 3-1 청운대
김해대 2-0 제주한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