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폭발한 광운, 경민까지 꺾고 쾌조의 2연승[추계학연맹전]
사진 | 대학축구연맹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광운대가 화끈한 공격력으로 2연승을 질주했다.
광운대는 12일 강원도 태백 고원2구장에서 열린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리그 경기에서 경민대를 6-0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경희대를 2-1로 제압했던 광운대는 두 번째 경기에서 6골을 폭발, 2연승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통과에 청신호를 켰다. 광운대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3골씩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광운대는 오는 14일 국제사이버대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동아대, 경희대, 대신대 등도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한일장신대와 칼빈대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12일)
광운 6-0 경민, 한일장신 1-1 칼빈, 동아 2-0 목포과학, 제주국제 2-3 대신, 경희대 2-0 국제사이버, 상지 5-2 조선이공, 안동과학 1-4 수원, 제주국제 2-3 대신, 숭실 4-0 제주한라, 청주 0-3 성균관, 전주 6-0 남부, 한양 2-1 인제, 김천 4-1 청운, 한남 4-2 구미, 가톨릭관동 1-2 경일, 김해 2-0 가야, 한라 4-0 강동, 순복음총회 1-0 장안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