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 VS 한남, 8강서 정면충돌…상지·중앙·호원도 8강 합류[1,2학년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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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 VS 한남, 8강서 정면충돌…상지·중앙·호원도 8강 합류[1,2학년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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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선문대와 한남대가 8강에서 만난다.

선문대는 15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에서 경일대를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남대도 전주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선문대와 한남대는 하루 휴식 후 17일 8강에서 격돌한다. 두 팀 모두 대학 축구 최강팀으로 꼽힌다. 최재영 감독의 선문대는 지난해 4관왕에 올랐다. 박규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남대 역시 지난 2023년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 용인대는 16강에서 홍익대에 2-4로 패했다. 지난해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던 상지대는 칼빈대를 꺾고 순항했다. 호원대와 중앙대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기전대와 호원대, 상지대와 중앙대, 홍익대와 단국대가 8강에서 맞붙는다.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16강(15일)

선문 2-1 경일, 중앙 2-1 경기, 한남 1-0 전주, 전주기전 2-0 동명, 상지 3-1 칼빈, 호원 1-0 우석, 홍익 4-2 용인, 단국 2(8PK7) 2 영남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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