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신성대 3-0 격파하며 3연승…단국대는 전남과학대에 5-0 대승[추계대학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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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경희대와 단국대가 나란히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19일 강원도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2조 3차전에서 충남 신성대를 3-0으로 격파했다.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 대승에 성공했다. 경희대는 세한대, 남부대전 승리에 이어 3연승을 거뒀다.
5조의 단국대는 전남과학대를 5-0으로 잡았다. 양정운이 혼자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가톨릭관동대는 경일대를, 동양대는 문경대를 나란히 7-0으로 이겼다.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적(19일)
경희 3-0 신성, 동의 9-0 예원예술, 성균관 1-1 김해, 단국 5-0 전남과학, 한국열린사이버 0-0 건국, 가톨릭관동 7-0 경일, 중앙 2-1 서울,디지털 초당 1-2 동원, 동원과학기술 1-1 목포과학, 세한 3-2 남부, 중원 1-1 한려, 인천 2-1 한국국제, 문경 0-7 동양, 전주기전 0-2 영남, 한라 1-1 안동과학, 서정 1-0 동의과학, 청주 1-0 인제, 우석 6-1 대구, 상지 2-1 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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