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대신대 나란히 2연승, '조 1위' 두고 맞대결 [1,2학년대학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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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대신대 나란히 2연승, '조 1위' 두고 맞대결 [1,2학년대학축구]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전주대와 대신대가 나란히 1,2학년대학축구 2연승을 달렸다.

전주대는 9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C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7조 2차전에서 동의과학대를 2-0으로 완파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광주대를 1-0으로 누른 전주대는 2승째(승점 6)를 따냈다. 전주대는 이날 킥오프 7분 만에 정철웅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29분 장현수의 쐐기포로 웃었다. 1차전에서 대신대에 10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은 동의과학대는 2패째를 떠안았다.

같은 조의 대신대는 산양스포츠파크A구장에서 겨룬 광주대와 경기에서 2-1 신승했다. 나란히 2승씩을 거둔 전주대와 대신대는 오는 11일 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9조에서는 동국대가 배재대를 2-1로 꺾고 1패 뒤 첫 승을 따냈다. 배재대는 2패째. 1차전에서 동국대를 눌렀던 건국대는 신성대와 0-0으로 비겼다. 건국대와 신성대가 1승1무(승점 4)를 기록 중인 가운데 동국대(1승1패·승점 3)가 추격에 나섰다. 동국대가 이틀 뒤 신성대와 맞대결에서 이기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이밖에 12조의 김해대도 수원대를 3-1로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호남대는 서정대를 3-0으로 꺾었다. 제주국제대와 안동과학대, 아주대, 문경대, 동양대, 경희대도 나란히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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