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동의과학대 4-1 완파 조 2연승…'4골 화력' 중앙대 대회 첫승 [춘계대학연맹전]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전주대가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연승을 달렸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13일 경남 통영에 있는 산양스포츠파크 C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0초 2차전에서 동의과학대를 4-1로 완파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경기대를 3-1로 제압한 전주대는 2연승을 달렸다. 같은 조의 경기대는 신성대를 4-3으로 누르고 1패 뒤 1승을 챙겼다.
3조의 연세대도 장안대를 3-1로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연세대에 2-3 석패한 홍익대는 남부대를 맞아 3-0 완승하고 대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4조의 중앙대는 대구대를 4-0으로 완파하고 1승1무가 됐다.
이밖에 사이버한국외국어대와 성균관대, 동원과학기술대, 수원대, 청주대, 용인대, 동아대, 한일장신대, 우석대, 한라대, 고려대, 가야대가 2차전에서 승점 3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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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 3일차 결과 종합(13일)
사이버한국외국어 2-0 동양, 연세 3-1 장안, 성균관 2-0 초당, 동원과학기술 2-0 인제, 수원 6-1 부산외국어, 청주 1-0 울산, 용인 3-1 순복음총회신, 전주 4-1 동의과학, 중앙 4-0 대구, 홍익 3-0 남부, 전주기전 0-1 동아, 세한 0-4 한일장신, 케이씨 1-2 우석, 한라 3-0 전남과학, 호원 0-3 고려, 동신 3-5 가야, 경기 4-3 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