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동국·호남 등 조별리그 2연승 행진…숭실 '7골 잔치' [춘계대학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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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동국·호남 등 조별리그 2연승 행진…숭실 '7골 잔치' [춘계대학연맹전]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경희대와 동국대, 호남대 등이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경희대는 14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C구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19조 2차전에서 대경대를 3-0으로 제압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영남대를 3-1로 이긴 경희대는 조 2연승에 성공했다. 첫판에서 송호대에 0-1로 패한 대경대는 2패가 됐다. 


반면 영남대는 같은 날 송호대를 3-0으로 완파하며 1패 뒤 첫 승리를 따냈다.

20조에서는 동국대와 호남대가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동국대는 조선이공대를 1-0으로 제압했고, 호남대는 조선대를 4-2로 완파했다. 이밖에 1차전에서 5골 화력쇼를 펼친 숭실대도 14조 2차전 경기에서 대신대를 맞아 7-1 대승을 거두고 2승째를 따냈다.

kyi0486@sportsseoul.com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예선 4일차 (14일)
숭실 7-1 대신, 가톨릭관동 5-0 원광, 단국 3-0 서정, 한남 0-3 대구예술, 경희 3-0 대경, 동국 1-0 조선이공, 경일 0-1 칼빈, 여주 0-1 중원, 인천 4-5 김해, 위덕 1-3 배재, 동원 1-0 서울디지털, 영남 3-0 송호, 조선 2-4 호남, 건국 1-1 안동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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