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전주대, 사이버외대 5-2 격파...동원과학대와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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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전주대, 사이버외대 5-2 격파...동원과학대와 8강

▲ 전주대는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우승후보' 전주대학교가 사이버외대를 격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전주대는 20일 오후 12시 30분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에서 사이버외대에 5-2로 승리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된다. 올해 전관왕을 목표로 할 만큼 자신감에 차있는 전주대는 16강에서 5골을 폭발시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누구보다 순조롭게 8강에 진출한 전주대의 8강 상대는 동원과학대다. 동원과학대-전주대 경기는 22일 오후 12시 30분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펼쳐진다.

연세대 역시 16강에서 성균관대를 5-0으로 격파했다. 연세대의 8강 상대는 선문대다. 이외에도 상지대-호원대, 용인대-홍익대가 한산대첩기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통영기 8강에선 동의대-경희대, 중원대-아주대, 제주국제대, 단국대, 가톨릭관동대-광주대의 경기가 22일 산양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한산대첩기 결승은 26일 12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며 SPOTV2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7일 1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통영기 결승도 SPOTV2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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