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덴소컵' 앞둔 이경수 감독 "한국에서 단 한 번도 일본에 진 적 없다"   17-03-15
대학연맹   804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35971… [33]
 
기사 입력 2017.03.10 19:06

'덴소컵' 앞둔 이경수 감독 "한국에서 단 한 번도 일본에 진 적 없다"

덴소컵 한일정기전

덴소컵 한일정기전



이경수 한국대학선발팀 감독은 오직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
 
‘제14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 오는 12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1972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한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은 1992년 15회 대회를 끝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002 한일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1997년 '덴소컵 97'로 부활했다. 2004년부터는 덴소컵 한일 정기전으로 격상돼 매년 양국을 오가며 치르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역대전적에서 한국이 16승 8무 11패로 앞선다. 덴소컵 정기전이 시작된 2004년 이후에는 5승 2무 6패로 밀린다.
 
한국대학선발팀 감독은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숭실대의 대회 첫 우승을 이끈 이경수 숭실대 감독이 맡았다.
 
경기 이틀 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 감독은 “2004년 덴소컵이 시작된 뒤 한국에서 단 한 번도 진 적 없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감독은 “준비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이기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우리 선수들과 소통을 해서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일본이 작년 보다 강할 거라는 예상을 한다. 하지만 우리도 준비를 많이 했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들 드러냈다.
 
일본 분석도 끝냈다. 이 감독은 “일본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 신체는 작지만 패스와 조직력이 강하다. 피지컬이 약점이다. 한국은 피지컬이 좋고 파워가 좋다. 이 부분을 앞세워 기선제압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장점이 많은 최고의 선수들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한국의 기운이 있다. 일본이 한국에서 승리하지 못한 이유다. 일본이 한국 원정에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 이 기록이 깨질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홈 승리를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니치 미야자키 일본대학선발팀 감독도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원정에서 한국을 이겨본 적이 없다. 홈 팀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 팬들의 성원과 열의를 많이 느꼈다. 우리가 한국에서 이기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 팬들의 열정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 경고했다. 미야자키 감독은 “이기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독일에서 10일 동안 훈련을 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국의 스피드와 파워를 저지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다. 한국의 파워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창조적인 플레이로 한국에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한국의 주장 최정원(건국대)은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책임감이 있다. 많이 준비한 것을 운동장에서 그대로 보여준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일본 주장 타쿠야는 “한국 원정에서 이긴 경험이 없다. 이번에 이긴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했다. 한국은 빠르고 강하다. 이런 한국을 이기기 위해 일본 장점인 조직력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선수 명단(22명)
 
GK: 송범근(고려대), 문경건(광운대)
 
DF: 이준석(광주대), 윤민호, 이시영(이상 전주대), 유창훈(고려대), 최정원, 박인서(이상 건국대), 이병욱(영남대), 차인석(동국대)
 
MF: 심지훈(숭실대), 최준혁(단국대), 박창준(아주대), 이현식(용인대), 이동희(한양대)
 
FW: 이근호(연세대), 이찬수, 박성부(이상 숭실대), 조유민(중앙대), 원기종(건국대), 이진현, 오인표(이상 성균관대)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덴소컵] 한국대학선발 대표팀, 일본에 2–1 역전승 
[축구] 홈 무패와 책임감, 한국이 덴소컵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수집거부  |  포인트정책  |  사이트맵  |  온라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