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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대학축구]7전 전승 중앙대냐, 자이언트 킬러 호남대냐…결승 빅뱅   18-08-29
대학연맹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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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대학축구]7전 전승 중앙대냐, 자이언트 킬러 호남대냐…결승 빅뱅

기사입력 2018.08.27 오전 05:46 최종수정 2018.08.27 오전 05:46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33년 만이냐, 19년 만이냐.

제49회 전국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은 우승후보 중앙대와 다크호스 호남대의 격돌로 완성됐다. 두 팀은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이 대회 정상을 놓고 다툰다<KBS N SPORTS 생중계>. 중앙대는 준결승 용인대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겨 결승 티켓을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예선에서 3전 전승 11득점 1실점을 기록한 중앙대는 광운대, 중원대, 동국대를 모두 무실점으로 잡더니 용인대를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이겼다. 중앙대와 싸우게 될 호남대는 악전고투하며 살아남은 점이 눈길을 끈다. 예선에서 중원대에 덜미를 잡혀 32강 토너먼트 이전에 40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던 호남대는 16강에서 강호 고려대를 2-0으로 완파하며 완벽하게 살아났다. 준결승에선 명문 한양대를 3-0으로 크게 누르며 ‘자이언트 킬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두 대학 모두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지가 오래됐다. 중앙대는 1985년 건국대와 공동 우승한 것이 마지막이다. 호남대는 김강선 현 감독이 현역으로 뛰던 1999년 숭실대를 누르고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19년 동안 이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그런 만큼 두 팀 모두 빈 손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지가 강하다. 중앙대는 공격력도 훌륭하지만 7경기를 2실점으로 막은 수비라인이 강점이다. 특히 용인대전 승부차기 승리 주역 골키퍼 이주현이 든든하다. 호남대는 최근 3경기 연속골(4득점)로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한석희의 킬러 본능이 최고의 무기다.

최덕주 중앙대 감독은 “1~2학년 대회에선 2년 연속 우승했지만 추계대회를 정말 모처럼 결승에 왔다. 수십년 만에 잡은 정상 기회니까 꼭 우승하고 싶다”며 “상대팀에 걸출한 스트라이커(한석희)가 있는 만큼 선제골 내주지 않는 것을 신경쓰겠다”고 했다. 김강선 호남대 감독은 “선수로 우승한 뒤 감독으로 다시 결승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며 “선수들 기량은 중앙대가 낫지만 팀으로선 우리도 좋다. 꼭 우승트로피를 들겠다”고 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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