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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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혈투, 승자는 안동과학대...1, 2학년 축구대회 우승   19-01-20
대학연맹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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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이 넘는 치열한 혈투였다마지막엔 안동과학대가 웃었다.

 

김인배 감독이 이끄는 안동과학대는 9일 낮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KBS N 제 15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연장전까지 120분을 전주대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안동과학대는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2016년 이후 이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다빠른 스피드로 양 진영을 오가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안동과학대가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전주대는 역습에 치중했다하지만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문전 마무리가 부족했고양 팀 수비진이 몸을 날리는 등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다.

 

후반 들어서도 공방전은 이어졌다전반과는 다르게 후반에는 전주대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하지만 후반 중반까지 골은 터지지 않았다양 팀은 빠른 템포로 상대의 진영을 파고들었지만 패스가 도중에 끊기거나 페널티 박스 앞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여러 차례의 세트피스 기회도 모두 살리지 못했다.

 

골 찬스가 잇달아 무산되면서 체력도 소진됐다후반 30분부터는 사실상 집중력 싸움이었다안동과학대의 공격 찬스가 전주대보다 많았다전주대는 후반 종반부터 수비에 치중했다안동과학대는 타이밍을 놓치거나 상대 수비벽에 막히는 등 공격 주도권을 잡고 있음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어려운 싸움이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전주대가 연장 전반 맹공을 퍼부었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연장 후반에도 접전을 이어갔지만 바라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ABBA로 진행된 승부차기도 접전이었다양 팀은 여섯 번째 키커까지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승부는 일곱 번째 키커에서 서서히 갈리기 시작했다안동과학대의 일곱 번째 키커인 허윤환이 실축했고전주대의 일곱 번째 키커인 박관우도 실축하며 긴장감이 올랐다이어 전주대 박정혁의 킥이 안동과학대 최태규 골키퍼의 손에 막히고안동과학대의 이승희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신은 안동과학대의 손을 들었다.

 

창녕=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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