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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 대학연맹전] 호남대, 승부차기 접전 끝 우승   19-07-23
대학연맹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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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가 1, 2학년 대학축구 최강자에 등극했다.

 

김강선 감독이 이끄는 호남대는 17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제 15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 2008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호남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사상 첫 1, 2학년 대회 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2008년 준우승의 한도 씻는데 성공했다.

 

전반 초반부터 호남대가 기선제압에 나섰다호남대는 전반 6분 이천지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아크써클 부근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16강 토너먼트(vs 울산대)와 4강 토너먼트(vs KC)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치르고 올라온 팀답지 않게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단국대를 압박했다.

 

단국대는 전반 10분 이후 라인을 올려 반격에 나섰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창현이 골문 앞에서 시도한 백헤더 슈팅은 골망을 흔들기에 역부족이었고이어 강용석과 구본철로 이어지는 빠른 역습을 시도했지만 호남대 수비에 막혔다전반 18분에는 안효준이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가 굴절돼 골문을 향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호남대는 단국대의 파상공세에 잠시 열세에 몰렸지만 이내 추가골을 터뜨리며 극복했다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현성이 시도한 헤더 슈팅을 단국대 김예지 골키퍼가 걷어냈으나 이미 골라인이 넘어가며 골로 인정됐다그리고 전반 32분 김현성이 카운터어택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 6분 단국대는 아크써클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반격에 나섰다구본철이 날카로운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이후에도 맹공을 이어갔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호남대의 두터운 수비에 고전하던 단국대는 후반 16분 구본철이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슈팅해 팀의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골로 탄력을 받은 단국대는 후반 1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구본철이 절묘하게 올린 킥을 이태복이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순식간에 분위기는 단국대 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단국대는 후반 22분에도 왼쪽 사이드라인 부근 좋은 위치에서 다시 한 번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호남대는 후반 시작부터 중반까지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지 못했다후반 29분 이천지가 역습 상황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난 게 전부였다이후 단국대의 파상공세에 시달린 호남대는 후반 36분 추가 실점했다단국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구본철이 올린 킥을 임현우가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3-3 동점이 됐다.

 

상승세를 탄 단국대는 경기를 뒤집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반면 호남대는 전반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에 놓이며 위기를 맞았다단국대는 후반 추가시간 임현우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고 경기는 결국 연장전에 들어갔다연장 전반 15분을 무득점으로 마친 양 팀은 연장 후반에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승부차기도 양 팀 각각 일곱명의 키커가 출전했고결국 접전 끝에 호남대가 5-4로 승리하며 사상 첫 우승을 확정했다.
 

15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시상내역

우승호남대

준우승단국대

3: KC홍익대

페어플레이상: KC

최우수선수상김성태(호남대)

우수선수상구본철(단국대), 한영준(KC), 임채훈(홍익대)

득점상임현우(단국대, 7)

수비상권우조(호남대)

GK박희근(호남대)

도움상구본철(단국대, 5)

감투상이태복(단국대)

최우수지도자상김강선 감독김재호 코치(호남대)

우수지도자상신연호 감독박종관 코치(단국대)

심판상전현진김형진박현수이지훈이천수이태훈

 

태백=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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