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연맹전]연세대·중앙대·숭실대·아주대, 8강 진출

[일간스포츠 최용재]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16강. 한국대학축구연맹 제공

대학축구 강호들이 8강에 진출했다.

25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에서는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이 펼쳐졌다. 전통의 강호 연세대는 광주대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건국대는 명지대를 3-1로 격파했고, 중앙대 역시 전주기전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광운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구미대를 눌렀다.

통영기 16강에서는 숭실대가 위덕대에 2-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아주대는 6골 폭죽을 터뜨리며 서정대를 6-0으로 완파했다. 동국대 역시 호원대에 4-0 대승을 거뒀고, 홍익대는 승부차기에서 성균관대를 무너뜨렸다. 조별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울산대는 인천대에 0-1로 패배했다.

최용재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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