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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2연패 이끈 이장관 감독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신나는 축구" [1,2학년 대학축구]   21-02-09
대학연맹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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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 용인대 감독이 4일 경남 통영에 있는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KBS N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호남대를 꺾고 우승한 뒤 포즈를 하고 있다. 통영 | 김용일기자

[통영=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용인대는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신나는 축구!”

KBS N 1,2학년대학축구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장관 용인대 감독은 크게 만족해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4일 경남 통영에 있는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KBS N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호남대를 상대로 노건우의 선제 결승골과 송창석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대승했다. ‘디펜딩 챔프’ 용인대는 지난 2012~2013년 이 대회 우승을 달성한 한양대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팀이 됐다. 반면 2015년 12회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 호남대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 감독은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전까지 통영에서 결승에 오를 때마다 결과가 좋지 못했다. 징크스를 깬 게 가장 기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여건이 좋지 못했지만 한 달여 우리 선수들과 용인대 색깔을 내기 위해 애썼다.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으로 보상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용인대는 이번 대회 최강의 창과 방패를 자랑했다. 조별리그 1조에서 무실점 3연승(16골)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16강에서 광주대(2-1 승), 8강에서 단국대(3-1 승), 4강에서 영남대(3-2 승)를 각각 누르고 결승 무대에 섰다. 호남대와 결승전 승리까지 대회 7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골 수준인 27골을 몰아넣었다. 실점은 단 4골에 불과하다.

이 감독은 “우리는 보통 공격 숫자를 6명을 둔다. 여기에 미드필더 1~2명이 더 올라간다. 센터백 2명을 제외하면 (공격 진영에) 6명 이상 보이는 그림이 많다”며 “상대 역습을 우려하는 분이 많은 데 오히려 상대 공격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게 우리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2학년 선수들이 처음엔 전술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하는데 (공격 축구에서) 난 예측과 타이밍을 가장 강조한다. 때론 직접 그라운드에서 여러 상황을 두고 뛰면서 설명했다. 선수들이 잘 받아들였고 (대회에 앞서)경남FC와 연습경기에서 이기면서 더 확신을 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화끈한 공격 축구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그는 “용인대의 신나는 축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감독은 김영욱 코치와 함께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결승전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미드필더 노건우는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 3위를 차지한 중앙대의 정우빈이 대회 5골로 득점상을, 용인대 차정호와 동국대 유제호가 도움 3개로 나란히 도움상을 수상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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