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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진 멀티골' 광주대, 제주국제대 5-1 완파! 8년 만에 정상 [춘계대학연맹전 한산대첩기]   21-03-12
대학연맹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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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와 제주국제대가 6일 경남 통영에 있는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맞붙고 있다. 통영 | 김용일기자

[통영=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광주대가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정상에 올랐다.

광주대는 6일 경남 통영에 있는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설현진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제주국제대를 5-1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지난 2013년 춘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광주대는 8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조별리그 7조 1위(2승1패)를 기록하며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광주대는 16강에서 숭실대(1-0 승), 8강에서 한남대(4-0 승), 4강에서 청주대(2-1 승)를 연달아 격파하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반면 6조 1위(2승)를 차지하며 토너먼트 무대를 밟은 제주국제대는 16강에서 한려대를 3-2로 눌렀고, 8강에서는 경희대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7-6 승)에서 웃었다. 4강에서는 ‘디펜딩 챔프’ 연세대를 맞아 정규시간을 1-1로 비긴 뒤 역시 승부차기에서 5-4로 웃으며 결승행에 성공했다.

지난 경기까지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을 해낸 광주대는 초반부터 빠른 빌드업을 앞세워 제주국제대를 몰아붙였다. 킥오프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격수 설현진이 상대 수비 실수를 낚아챈 뒤 문전으로 드리블 돌파했다. 이어 제주국제대 수문장 한경찬과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올린 광주대는 전반 4분엔 설현진의 왼발 프리킥을 수비수 김재홍이 공격에 가담해 헤딩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골포스트 상단을 때리고 흘렀다.

주춤하던 제주국제대는 전반 22분 김승원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슛으로 광주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광주대는 전반 31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김명순이 낮게 차올린 공을 제주국제대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때 흐른 공을 골문 앞에 있던 박규민이 가볍게 오른발로 차 넣었다.

제주국제대는 전반 막판 장재웅의 연달아 위협적인 슛을 때렸지만 득점과 거리가 멀었다. 특히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하게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제주국제대는 후반 들어서도 반격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송찬규가 후반 시작과 함께 예리한 오른발 슛으로 광주대를 두드렸다. 하지만 제주국제대는 후반 3분 또다시 수비 실수가 나오면서 무너졌다. 볼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광주대 설현진이 다시 골키퍼와 맞섰고,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여유 있게 리드를 잡은 광주대는 후반 20분 김명순이 팀의 네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제주국제대 후반 30분 프리킥 기회에서 이재석 헤딩 만회골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광주대가 5분 뒤 안재선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 차기 슛으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적중, 제주국제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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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대학연맹전]광주대, 제주국제대 5-1 완파…8년 만에 '우승' 
제주 국제대,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 꺾고 결승행[춘계대학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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