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감독 바뀌었어도…'디펜딩 챔피언' 용인대 막강, 첫 경기에서 6골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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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감독 바뀌었어도…'디펜딩 챔피언' 용인대 막강, 첫 경기에서 6골 '맹폭'

[대학축구]감독 바뀌었어도…'디펜딩 챔피언' 용인대 막강, 첫 경기에서 6골 '맹폭'

기사입력 2022.07.05. 오후 06:54 최종수정 2022.07.05. 오후 06:54 기사원문
사진제공=한국대학축구연맹[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펜딩 챔피언' 용인대는 강했다. 박준홍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5일 강원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주국제대와의 태백산기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9조 1차전에서 6대2 대승을 거뒀다.

용인대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다만, 올해는 변수가 있었다. 지난 6월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이장관 감독이 전남 드래곤즈(K리그2) 사령탑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감독 변화에도 용인대는 강했다. 첫 경기에서 6골을 몰아 넣는 힘을 발휘했다. 용인대는 전반 12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내 폭풍 득점을 완성했다. 지상욱(2골) 박경민 양세영 김진철 여권민이 릴레이 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태백산기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1일차

건국대 3-1 원광대

칼빈대 3-1 중원대

전주대 2-1 조선대

단국대 4-0 군장대

신성대 3-2 국제사이버대

홍익대 4-2 가톨릭관동대

용인대 6-2 제주국제대

광주대 2-0 경기대

대신대 3-1 동의과학대

한일장신대 5-1 조선이공대

전남과학대 4-1 동양대

송호대 2-0 동강대

문경대 4-2 동신대

대구예술대 1-0 경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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