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용인대, 조별리그 전승 32강 진출…8일부터 본선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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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용인대, 조별리그 전승 32강 진출…8일부터 본선 토너먼트

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청주대와 용인대가 조별리그 전승으로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32강에 합류했다.

청주대는 6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고원1구장에서 열린 ‘소통과화합·변화와성장 새로운태백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10조 최종전에서 동원대와 경기에서 3-0 완승했다. 앞서 우석대를 5-2, 동신대를 3-0으로 따돌린 청주대는 3전 전승(승점 9)을 기록하며 10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청주대는 동원대를 맞아 전반 45분 최두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다가 후반 14분 이상덕이 추가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교체 요원 배원준의 쐐기포로 웃었다. 같은 조의 우석대는 동신대를 2-1로 누르고 2승1패(승점 6)를 기록, 10조 2위로 32강에 합류했다.

13조에서는 지난 2월 KBS N배 우승 팀 용인대가 동강대를 6-0으로 대파하고 역시 3연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같은 조의 가톨릭관동대는 대신대를 7-0으로 제압하고 2승1패(승점 6)로 2위를 차지하며 역시 32강에 올랐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32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대진 추첨 결과 32강에서 청주대는 국제사이버대와 격돌하며, 용인대는 군장대를 만나게 됐다. 이밖에 고려대와 인천대, 건국대와 신성대, 상지대와 가톨릭관동대, 광주대와 울산대 등이 16강 진출을 두고 경쟁한다.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예선 6일차(6일)
청주 3-0 동원, 안동과학 1-3 배재, 케이씨 1-1 인천, 용인 6-0 동강, 전주 1-0 신성, 울산 0-1 칼빈, 우석 2-1 동신, 순복음총회신 1-6 인제, 대구 1-3 김해, 가톨릭관동 7-0 대신, 명지 6-0 세한, 동양 2-3 조선이공, 홍익 3-2 한남, 한라 5-1 한일장신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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