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통의 명문' 고려대가 2연승을 달렸다. 고려대는 15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청운대와의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15조 두 번째 경기서 4대0 승리했다. 고려대는 1차전 동의대전(3대2)에 이어 2연승하며 16강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 밖에 전주대, 중앙대, 선문대, 명지대도 2연승했다. 조선대, 광운대, 광주대, 한일장신대, 칼빈대, 전주기전대, 연세대 등은 첫 승리를 챙기며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전적(15일)

조선대 7-0 구미대

광운대 3-0 국제사이버

상지대 3-0 조선이공대

한남대 2-2 인제대

고려대 4-0 청운대

전주대 3-0 전남과학대

가톨릭관동 5-0 군장대

광주대 2-0 대경대

한일장신대 3-0 동강대

연세대 5-0 제주한라대

명지대 3-1 강서대

칼빈대 8-0 동신대

호원대 2-1 동원대

동의대 2-2 초당대

전주기전대 5-3 경민대

호남대 2-1 우석대

중앙대 1-0 건국대

선문대 1- 0 수원대

울산대 1 : 0 세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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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