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첫 경기부터 6골 몰아치며 승리…홍익·호원·건국도 승전고[1,2학년대학축구]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모습. 사진 | 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단국대가 첫 경기부터 6골을 폭발했다.
단국대는 7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 제주국제대를 6-0으로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에 2골을 넣은 단국대는 후반 들어 4골을 추가해 승리를 완성했다.
호원대는 명지대를 2-1로 제압했다. 지난해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거뒀던 상지대는 첫 경기에서 홍익대에 패했다. 구미대와 원광대는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2일차(7일)
홍익 2-1 상지, 건국 1-0 김해, 호원 2-1 명지, 단국 6-0 제주국제, 구미 1-1 원광 경일 2-0 동의, 동아 0-1 경희, 우석 1-0 예원예술, 동명 4-2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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