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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승률 100%! 중앙대와 용인대, 이태경-민태인 앞세워 결승 맞대결

KUFC
2026년 8월 25일
조회 7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 합천, 글/윤현경, 사진/이서우, 정민혁] 승률 100%인 두 팀이 격돌한다.

중앙대와 용인대는 26일 오후 6시 합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리는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중앙대는 승률 100%로 조별예선에서 4조 1위로 통과했고, 6경기에서 무려 20득점을 기록했다. 용인대 역시 승률 100%다. 6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용인대는 6경기 연속 승점 3점을 쌓으며 본선에 올랐다.

 

결승전은 정규시간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까지 진행된다. 따라서 승부차기 경험과 훈련이 우승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앙대는 16강전에서 홍익대를 상대로 14-13이라는 아슬아슬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한 차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경험했다. 한편, 용인대는 16강에서 영남대(11-10), 8강에서 전주대(3-1)를 상대로 승부차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

 

중앙대의 키플레이어로는 강력한 왼발과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갖춘 이태경을 주목해 볼 만하다. 2006년생 금호고 출신인 이태경은 지난 태백에서 열린 추계대회에서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다.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중앙대의 몰아치는 득점의 핵심인 김동연과 최강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김동연과 최강민은 모두 이번 대회에서 두 차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확실하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용인대의 핵심 플레이어는 민태인이다. 2007년생 오산고 출신의 민태인은 용인대 박준홍 감독의 든든한 신뢰를 받고 있다. 민태인은 최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공격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다.

민태인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으로 회복 중인 만큼 결승전 출전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민태인이지만, 용인대에는 새로운 해결사들이 등장했다. 최전방 공격수 홍석환과 풍생고 출신 수비수 유훈이 나란히 두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제 관심은 결승전에서 민태인이 다시 살아나 용인대의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에 쏠린다.

 

중앙대와 용인대의 승률은 모두 100%다.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의 패배나 무승부도 기록하지 않았다. 중앙대는 6경기에서 총 20득점을 기록했으며 3실점에 그쳤다. 용인대는 총 15득점을 기록했고 6골을 실점했다. 두 팀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각각 3.3골과 2.5골이다.

 

이태경을 앞세운 중앙대와 민태인을 중심으로 한 용인대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두 팀의 결승전은 오는 26일(수) 오후 6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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