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통영서 막 오른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1일차…하루 종일 이어진 접전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2월 9일(월) ‘약속의 땅’ 통영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한산대첩기와 통영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날은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1일차 일정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는 다득점 경기와 수적 열세를 극복한 승부, 무승부 접전까지 다양한 장면이 연출되며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경기에서는 경희대학교가 인천대학교를 4-2로 꺾었고, 송호대학교는 경기대학교를 2-1로 제압했다. 초당대학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5-1로 이기며 화력을 과시했으며, 연세대학교는 대경대학교를 4-1로 꺾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장안대학교를 3-1로 제압했고, 김포대학교는 가톨릭관동대학교를 2-0으로 이기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12시 30분 경기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고려대학교는 홍익대학교와의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고, 수원대학교는 전주기전대학을 2-0으로 제압했다. 가야대학교는 동신대학교를 3-1로 이겼으며, 동원대학교는 목포과학대학교를 4-1로 꺾었다. 김천대학교는 조선이공대학교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이날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경기는 중앙대학교와 단국대학교의 맞대결이었다. 지난 1월 대회 4강에서 중앙대가 단국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다시 성사된 맞대결에서, 양 팀은 선제골과 동점골, 역전과 재동점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경기에서는 광운대학교가 경기 중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이었지만, 장원규의 결승골로 용인대학교를 1-0으로 꺾었다. 아주대학교는 김해대학교를 2-0으로 제압했고, 호원대학교는 구미대학교를 2-0으로 꺾었다. 동의대학교는 대신대학교를 3-0으로 이기며 완승을 거뒀고, 동양대학교는 여주대학교를 2-0으로 제압했다.
마지막으로 16시 30분에 열린 경기에서는 호남대학교가 칼빈대학교를 1-0으로 꺾었고, 한라대학교와 영남대학교는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개막일부터 다양한 승부 양상이 펼쳐진 한산대첩기는 앞으로 이어질 조별예선과 본선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 일대에서 계속해서 열띤 경쟁을 이어가며 대학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1일차 경기결과]
⏰ 02.09.(월) 10:30
인천대학교 2 - 4 경희대학교
송호대학교 2 - 1 경기대학교
초당대학교 5 - 1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연세대학교 4 - 1 대경대학교
장안대학교 1 - 3 국제사이버대학교
김포대학교 2 - 0 가톨릭관동대학교
⏰ 02.09.(월) 12:30
고려대학교 4 - 3 홍익대학교
수원대학교 2 - 0 전주기전대학
동신대학교 1 - 3 가야대학교
중앙대학교 2 - 2 단국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1 - 4 동원대학교
김천대학교 6 - 1 조선이공대학교
⏰ 02.09.(월) 14:30
용인대학교 0 - 1 광운대학교
아주대학교 2 - 0 김해대학교
호원대학교 2 - 0 구미대학교
동의대학교 3 - 0 대신대학교
여주대학교 0 - 2 동양대학교
⏰ 02.09.(월) 16:30
칼빈대학교 0 - 1 호남대학교
한라대학교 1 - 1 영남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