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이 주최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2일차 일정이 2월 11일(수)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 역시 다수의 경기에서 다득점 양상이 이어지며 조별 판도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냈다.
오전 10시 30분 경기에서는 인천대학교가 국제사이버대학교를 2-0으로 제압했고, 송호대학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5-1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대학교와 초당대학교는 2-2로 비기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연세대학교는 가톨릭관동대학교를 5-1로 이겼고, 경희대학교는 장안대학교를 2-0으로 제압했다. 김포대학교는 대경대학교를 5-0으로 완파하며 조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어 열린 12시 30분 경기에서도 공격력이 빛났다. 고려대학교는 동원대학교를 3-1로 꺾었고, 수원대학교는 가야대학교를 5-1로 제압했다. 전주기전대학은 동신대학교를 6-1로 대파했으며, 중앙대학교는 조선이공대학교를 상대로 6-0, 완승했다. 홍익대학교는 목포과학대학교를 4-0으로 이겼고, 단국대학교는 김천대학교를 5-1로 제압했다.
이어진 14:30 경기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용인대학교는 대신대학교를 3-0으로 꺾었고, 아주대학교는 위덕대학교를 4-0으로 제압했다. 동양대학교는 호원대학교를 3-2로 이기며 접전 끝 승리를 거뒀다. 광운대학교와 동의대학교는 0-0으로 비겼으며, 구미대학교는 여주대학교를 3-0으로 제압했다.
16시 30분 경기에서는 영남대학교가 칼빈대학교를 2-0으로 꺾었고, 호남대학교는 한라대학교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4조에서는 호남대학교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했다. 앞서 1조에서는 송호대학교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8조에서는 김포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나란히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조 1위를 둘러싼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대첩기 조별예선은 경기마다 뚜렷한 공격 흐름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어지며 본선 진출 팀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남은 일정 속에서 각 조의 최종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