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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기·통영기 8강 대진 확정…승부차기 혈투 속 진행중

한국대학축구연맹
2026년 2월 22일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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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이 주최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이 2월 18일(수)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한산대첩기 10시 30분 경기에서는 극적인 승부가 이어졌다. 수원대학교와 경희대학교는 1-1로 팽팽히 맞선 뒤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경희대학교가 5-3으로 승리했다. 특히 지난해에도 승부차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던 경희대 골키퍼 이준희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아주대학교는 용인대학교를 4-0으로 완파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홍익대학교와 호남대학교는 2-2 난타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무려 10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호남대학교가 6-5로 승리했다. 초당대학교는 김포대학교를 2-0으로 제압하며 8강에 합류했다.
 

이어 열린 12시 30분 경기에서는 단국대학교가 광운대학교를 2-1로 꺾었고, 호원대학교는 인천대학교를 1-0으로 제압했다. 고려대학교는 전주기전대학을 2-0으로 이겼으며, 연세대학교는 송호대학교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산대첩기 8강에는 경희대, 아주대, 호남대, 초당대, 단국대, 호원대, 고려대, 연세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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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린 통영기 16강 12:30 경기에서는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로 갈리는 혈투가 펼쳐졌다. 한남대학교와 상지대학교는 3-3으로 치열하게 맞섰고, 승부차기에서 상지대학교가 5-4로 승리했다. 마지막 순간 상지대 골키퍼 김범수가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동과학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역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전주대학교가 2-1로 승리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긴장감이 극대화된 승부였다.

이어 열린 통영기 16강 14:30 경기에서는 인제대학교와 동국대학교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동국대학교가 5-4로 승리했다. 신성대학교는 대구대학교를 2-1로 꺾었고, 울산대학교는 건국대학교를 5-0으로 완파하며 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동명대학교는 명지대학교와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 5-3으로 승리했다.
 

이제 대회는 단 한 경기 결과가 시즌을 좌우하는 무대에 들어섰다. 승부차기에서 갈린 희비와 완승의 기세가 교차하는 가운데,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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