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축구부가 9일(수) 태백 고원3구장에서 열린 김해대학교와의 20강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스코어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장현수는 “김해대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하게 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좋아하기는 아직 이른 것 같다.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잘 치르고 나서 승리의 폭죽을 터뜨리도록 하겠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춘계연맹전 결승 골을 기록한 장현수가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22분, 양현진의 패스를 받은 장현수가 수비수들을 뚫고 원더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상대편 진영 중앙에서 패스하다가 뺏겼는데, 상대의 역습을 (양)현진이가 인터셉트해서 좋은 패스를 내주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쪽으로 계속 치고 가서 수비수들을 뚫고 슈팅했는데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들어가며 소중한 한 골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들어 경기 때 골을 많이 넣는데 골이 들어갔을 때 그 짜릿함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당시 골 장면을 회상했다.
자신만의 강점을 묻자, 그는 “아무래도 왼발 슈팅이 장점인 것 같다”며 강한 슈팅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끝으로 그는 “전주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글 = 프레스센터 1기 김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