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본선 출격하는 '철벽 수문장' 송호대 김민찬의 목표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펼쳐지고 있다.
8월 21일(목) 오후 9시 강변 4구장에서는 송호대학교 축구부(이하 송호대)와 수원대학교 축구부(이하 수원대)가 맞붙었다. 송호대는 1-0 승리를 거두며 2전 2승, 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김민찬은 “저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예선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더 발전된 경기력으로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선발로 뛴 선수들, 교체로 들어와 흐름을 바꿔준 선수들,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찬은 예선 두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3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거둔 선문대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며 7-0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힘든 상대를 만났지만, 겁내지 않고 준비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나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다. 앞에서 끝까지 뛰어주고 막아준 팀원 모두 함께한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호대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공격이 수비를 도와주고, 수비가 공격에 가담하는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 목표는 '최저 실점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도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그는 “내가 실수할 때마다 더 뛰어주며 만회해 준 팀원들에 고맙다.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본선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송호대는 다가오는 24일(일) 오후 7시 강변 5구장에서 순복음총회신학교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최저 실점 우승'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프레스센터 2기 김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