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정우진 결승골' 순복음총회신학교, 용인대에 2-1 역전승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펼쳐지고 있다.
8월 21일(목) 오후 9시 강변 1구장에서는 순복음총회신학교 축구부(이하 순복음총회)와 용인대학교 축구부(이하 용인대)가 맞붙었다. 이날 순복음총회신학교는 정우진의 역전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은 용인대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용인대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 기회를 만들었지만 순복음총회의 낮은 위치에서의 촘촘한 수비로 막혀 쉽게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먼저 웃은 건 용인대였다. 전반 43분, 순복음총회 변재윤의 패스가 용인대 홍태환에게 이어졌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은 순복음총회가 라인을 끌어올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후반 22분에는 용인대의 자책이 터지며 흐름이 바뀌었다. 순복음총회 최진성의 크로스를 정우진의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펀칭에 공이 막혔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강민우가 다시 헤더로 밀어 넣었고, 앞에 있던 김규동의 발에 맞아 자책골로 이어졌다. (1-1)
분위기를 탄 순복음총회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37분, 강민우가 전방으로 올려준 볼을 정우진이 마무리해 그물을 가르며 팀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1)
한편, 죽죽장군기 본선 진출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순복음총회신학교는 오는 24일(일) 오후 9시, 강변 5구장에서 송호대와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다른 구장에서는 각각 가톨릭관동대-한남대, 중앙대-경기대, 한라대-동양대, 아주대-수원대, 제주관광대-호원대, 호남대-조선대, 동명대-김해대 경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토너먼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글 = 프레스센터 2기 홍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