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단국대, 구미대 2-0 제압... 클린시트로 결승 진출!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펼쳐지고 있다.
8월 28일 (금) 오후 9시 강변 3구장에서는 단국대학교 축구부(이하 단국대)와 구미대학교 축구부(이하 구미대)가 맞붙었다. 이날 단국대는 조현동과 이윤성의 득점에 힘입어 2-0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
먼저 웃은 건 단국대였다. 전반 32분, 단국대 곽희벽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조현동이 곧바로 받아내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단국대가 치열했던 균형을 깨는 순간이었다.
'돌풍의 팀' 구미대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6분, 구미대 사이크 헌터 카이치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단국대 골키퍼 강태웅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로도 양 팀은 결승행 티켓을 위해 접전을 벌였으나,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구미대가 다시 한번 공격에 나섰다. 후반 6분, 구미대가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된 공을 김도영이 헤더로 박준혁에게 떨궈주었고, 이를 박준혁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9분, 단국대의 추가 골이 나왔다. 주우재가 몰고 가던 공을 놓쳤으나, 이를 놓치지 않은 이윤성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단국대는 이 골로 점수를 2-0으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윤성의 골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단국대가 구미대를 상대로 준결승에서 2-0 클린시트를 완성했다. 조현동과 이윤성의 득점이 결정적이었고, 강태웅의 안정적인 선방으로 골문을 지켜내며 값진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본 승리로 황가람기 결승 무대에 오른 단국대는 오는 8월 31일(일), 광주대를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정확한 패스와 빠른 공격 전개를 장점으로 하는 단국대와, 날카로운 슈팅과 강한 압박을 앞세운 광주대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글 = 프레스센터 2기 조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