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4연패' 지휘한 한남대 박규선 감독 “선수들의 팀워크가 승리 원동력”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에서 한남대학교가 호남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 행진을 이어갔다
8월 30일(토) 오후 3시 50분,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남대학교 축구부(이하 한남대)는 호남대학교 축구부(이하 호남대)를 1-0으로 제압하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한남대 박규선 감독은 올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작년에 이어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저학년 선수들이 고강도 훈련과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모든 걸 다 이겨내고 와줘서 정말 고맙고 팀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이 뭉쳤던 부분이 잘 됐던 것 같다” 고 전했다.
앞으로의 팀 운영에 대해 박 감독은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을 통해 남은 리그, 왕중왕전, 전국체전을 집중해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청사진을 그렸다.
대회동안 강조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자신감과 득점력, 포지셔닝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선수들이 연습 경기 때나 연습했던 거에 비해 경기력이 안 나왔던 부분이 제일 아쉬웠던 것 같아 그 부분을 제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끝으로 박 감독은 “스포츠는 노력한 자에게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력한 만큼 그 결과는 온다고 생각해 선수들한테 항상 노력하라는 부분을 심어줬다. 오늘 결과를 통해 선수들이 이를 몸소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된 한남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글 = 프레스센터 2기 홍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