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 태백, 글/김재현, 사진/이서우] 쉽지 않은 팀이 되기 위한 아주대의 도전이 시작된다.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한·일 교류전 선발) 미디어데이가 12일(수)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건국대, 경희대, 동의대, 상지대, 수원대, 순복음총회, 아주대, 용인대, 인제대, 중앙대, 초당대, 칼빈대, 한남대 등 13개 대학 대표 선수단과 각 대학 언론사 및 프런트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각 대학을 대표해 대회 출사표를 밝히며 연맹전의 시작을 알렸다.
아주대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내건 목표는 명확했다. 바로 ‘우승’이다. 아주대를 대표해 참석한 이규택은 “선수들 모두가 목표를 우승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출사표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서로 다른 생각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아주대의 가장 큰 힘이다.
목표만큼 준비도 철저했다. 아주대는 대회 일주일 앞두고 실제 경기 시간대에 맞춰 훈련하며 합천에서 펼쳐질 경기에 대비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를 고려해 훈련 시간은 짧게 가져가면서도 실제 경기 환경에 몸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1, 2학년 선수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한 의지도 아주대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이규택은 “선수들 모두 행동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런 부분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대 팀들을 향해서도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아주대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화려한 표현 대신 그라운드 위 경기력으로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아주대. 쉽지 않은 상대가 되겠다는 아주대의 다짐이 이제 합천의 그라운드에서 증명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