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펼쳐지고 있다.
8월 17일(일) 오후 7시 강변 2구장에서는 중앙대학교 축구부(이하 중앙대)와 조선대학교 축구부(이하 조선대)의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예선 첫 경기가 진행됐다. 양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채 경기는 종료됐다.
중앙대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우규정이 골문을 지키며, 이현빈-이탁호-나영우-김현준이 포백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이태경-김규래-황지성-최강민이, 최전방에는 김도연, 김수민이 선발 출전했다.
조선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키퍼 이효인이 골문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최율-이동형-황민혁-김서빈이 섰다. 중원에는 김태익-안현우-이영빈이, 최전방에는 손상규-김연성-이도권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조선대는 선제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8분, 김연성의 패스를 받은 이도권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0-1)
이후 조선대는 전방 압박과 측면 돌파로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아쉬운 결정력으로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중앙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이영빈의 패스를 받은 이도권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경기 분위기를 되찾은 중앙대는 동점골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전반전은 스코어 1-0 중앙대가 한 점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중앙대가 다시 한번 공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중앙대 김현준의 크로스를 받은 김수민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키퍼의 손에 잡혔다. 후반 40분, 이태경의 패스를 받은 김수민이 문전에서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1-1)
양 팀은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추가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스코어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중앙대와 조선대는 하루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각각 중원대, 국제사이버대와 맞붙을 예정이다. 어느 팀이 본선에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프레스센터 2기 김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