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펼쳐지고 있다.
8월 19일(화) 오후 9시 강변 4구장에서는 선문대학교 축구부(이하 선문대)와 송호대학교 축구부(이하 송호대)가 맞붙었다. 이날 송호대는 서준영의 멀티골을 시작으로 박강영, 이원우와 최도현, 이상우와 장웅권까지 골맛을 보며 선문대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송호대의 상대팀은 2022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해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펨딩 챔피언' 선문대였다. 쉽지 않은 상대였지만, 송호대는 다득점과 동시에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그 중심에는 수비의 핵심이자 '캡틴'인 센터백 최성민이 있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장으로서 무실점으로 이겨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번 경기에 대해 “저희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답했고, “팀원들이 모두 '원팀'으로 뭉쳤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
덧붙여 그는“팀에 맏형인 최도현 선수가 있는데, 그 형 덕분에 더 하나로 뭉칠 수 있었고 경기를 잘할 수 있었다”라며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주장으로서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달라는 질문에는 “나를 믿어주고 내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받아줘서 항상 고맙다. 그냥 다 고맙다”는 진심을 전했다.
자신의 강점을 묻자, 그는 “팀원들과의 소통, 그리고 수비수로서 뒤에서 묵직하게 버티는 것”이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끝으로 그는 “같은 나이대 선수들(저학년)과 경기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무대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7-0 완승을 거둔 송호대는 하루의 휴식을 가진 후 21일(목) 오후 9시, 강변 4구장에서 수원대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글 = 프레스센터 2기 임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