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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후회 없이 뛰겠습니다” 전주대, 추계대회 정상 조준

KUFC
2026년 7월 1일
조회 51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태백, 글/김재현, 사진/이서우] ‘추계대회 우승’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채우기 위해, 전주대학교가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개막을 하루 앞둔 1일(수), 태백호텔 대연회장에서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상지대, 홍익대, 칼빈대, 경희대, 선문대, 용인대, 광운대, 건국대, 초당대, 경기대, 중앙대, 아주대, 한남대, 전주대, 순복음총회, 명지대, 수원대, 단국대, 동아대, 대구대 총 20개 대학 대표 선수단과 각 대학 언론사 및 프런트가 함께 자리했다. 선수들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출사표와 목표를 밝히며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전주대학교는 U리그 전반기 18득점을 기록하며 6권역 2위에 자리했다. 최근 대학축구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온 전주대에서는 주장 지원혁이 대표 선수로 참석해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원혁은 전주대의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후회 없이 뛰겠습니다”를 꼽았다. 그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뛴다면 꼭 우승컵을 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주대는 이미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팀이다. 이에 대해 지원혁은 “전주대학교 축구부가 추계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해본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해 남은 빈자리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우승을 경험한 팀답게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전한 것이다.
 

전주대의 강점으로는 압박을 꼽았다. 지원혁은 전주대가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팀 색깔을 월드컵 참가국에 비유하는 질문에는 일본을 언급하며, 빠른 공수 전환이 전주대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좋은 성적을 낸 이후 상대 팀들의 견제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질문에도 지원혁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견제 받는 것을 오히려 좋아한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하던 대로 한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상대의 시선에 흔들리기보다, 전주대만의 축구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리그에서 다소 아쉬운 흐름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지원혁은 선수단 분위기가 무너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며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석대와의 경기를 앞두고도 전주대가 준비해온 축구를 흔들림 없이 펼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다시 한번 정상을 바라보는 전주대.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자신감과 강한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운 전주대가 이번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마지막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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