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 태백, 글/김재현, 사진/이서우] 한국대학축구연맹이 국제무대에서 대학축구를 이끌 UNIV PRO 대표팀 지도자 3인을 공식 임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인제대학교 박영우 감독, 숭실대학교 박성배 감독, 신성대학교 이경천 감독은 각각 국제무대에서 한국 대학축구의 경쟁력을 이끌 대표팀을 맡게 됐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태백호텔 대연회장에서 대학대표팀 지도자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식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해 박준호 부회장, 김광진 전무이사, UNIV PRO 안정환 총괄디렉터, 박종관 본부장, 김남일 홍보위원장, 김영기 기술위원장 및 기술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임명된 지도자들을 축하하며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명에 따라 UNIV PRO U-19~20 박영우 감독과 UNIV PRO Challenge 이경천 감독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AI 메카테크 필드 류가사키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에서 대학대표팀을 이끈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UNIV PRO U-21~22는 내년 3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7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을 목표로 대표팀 운영을 맡는다.
'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새롭게 기획한 한·일 대학축구 국제교류 행사로, UNIV PRO Challenge와 UNIV PRO U-19~20 대표팀 경기, 그리고 양국 우승 대학팀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 챔피언십 경기까지 총 3경기로 진행된다.
첫날인 9월 19일 오후 3시에는 UNIV PRO Challenge가 일본팀과 맞붙고, 둘째 날인 9월 20일 오후 2시에는 UNIV PRO U-19~20이 일본팀과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팀 울산대학교와 일본 우승팀이 대학축구 최강의 자존심을 걸고 챔피언십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일본 도쿄 AI 메카테크 필드 류가사키에서 열린다.

UNIV PRO U-19~20을 이끄는 박영우 감독은 대학 무대에 진입한 저학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한다.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국제경기 경험을 쌓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선수의 특성과 가능성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박성배 감독이 지휘하는 UNIV PRO U-21~22는 대학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고학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뛰어난 개인 기량을 하나의 조직력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박 감독은 2027 덴소컵을 목표로 장기적인 대표팀 운영과 전력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경천 감독이 맡은 UNIV PRO CHALLENGE는 전문대학교 선수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대학축구의 폭넓은 선수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박영우, 박성배, 이경천 감독은 각자의 방식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팀의 색깔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세 감독은 "과정에 머무르지 않고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은 "이번 지도자 임명을 시작으로 대표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1회 한·일 대학축구 교류전과 2027 덴소컵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우수 선수들이 유럽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새로운 지도자들과 함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